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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19 완치 30대男, 퇴원 5일 만에 사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3-05 17:56
2020년 3월 5일 17시 56분
입력
2020-03-05 17:36
2020년 3월 5일 17시 36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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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30대 남성이 5일 만에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5일, 우한에 거주하는 리량 씨(36)가 코로나19 임시병원에서 퇴원한 지 5일만에 호흡 부전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 남성은 지난달 12일 경증 환자를 수용하는 임시 병원에 입원했다.
2주간 치료를 받은 그는 완치되기는 했지만 14일간 격리시설이 머물라는 지침을 받고 퇴원했다.
하지만 퇴원 후 이틀 후부터 상태가 좋지 않아 이달 2일 다시 입원했다. 같은 날 오후 그는 결국 사망했다.
우한 보건위원회는 리 씨의 사인을 코로나19로 인한 호흡 부전이라고 발표했다.
중국에서는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던 환자들이 다시 입원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완치 기준이 느슨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병실이 부족하다 보니 치료가 더 필요한 환자를 서둘러 내보내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우한의 임시병원인 팡창병원은 지난 4일 긴급통지문을 통해 퇴원 환자들의 재입원 사례가 많아 5일부터 모든 퇴원 전 환자의 항체를 검사해 완치를 확인 하겠다고 밝혔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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