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코로나19 확진자 하루만에 61명 증가…총 191명

  • 뉴시스

사망자도 3명으로 늘어

프랑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2일(현지시간) AP통신은 프랑스 보건 당국을 인용해 코로나19 확진자는 하루만에 61명을 늘어났고, 전체 확진자는 191명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세 번째 사망자도 발생했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북부 도시 콩피에뉴에서 89세 여성이 사망했는데 사후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프랑스 첫 코로나19 사망자는 80세 중국인 관광객이었고, 두 번째 사망자는 콩피에뉴에 거주하는 60대 교사로 알려졌다.

한편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전날에 이어 월요일인 이날에도 문을 닫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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