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전문가 “김정은은 도박꾼…美 적성국에 핵확산 할 수도”
뉴시스
업데이트
2020-01-02 12:51
2020년 1월 2일 12시 51분
입력
2020-01-02 12:32
2020년 1월 2일 12시 3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美, 北 핵무기 안 두려워해…北 마지막 카드 고려할 수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새로운 전략무기’ 등 발언으로 모라토리엄 중단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북한이 대미 압박 방법으로 직접 도발 대신 핵무기 확산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아르툠 루킨 러시아 극동연방대 국제관계학 부교수는 1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미국을 진정 흔들기 위해 북한에게 남은 오직 한 가지는 핵확산”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일련의 트위터 글에서 김 위원장의 ‘새로운 전략무기’, ‘충격적 실제행동’ 등 발언을 지목,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핵실험을 재개한다는 의미일까. 아마도”라고 운을 뗐다.
그러나 이들 방법으론 북한의 뜻대로 미국을 흔들 수 없다는 게 루킨 부교수의 시각이다. 그는 “1998년부터 북한은 다수의 장거리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을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2017년에 있었던 이런 일들(실험)은 예상대로 미국에 강한 인상을 줬지만 북한이 바라던 양보를 얻어낼 정도로 충격을 주진 못했다”며 “같은 것의 반복이 다른 결과를 이끌어내긴 힘들 것”이라고 했다.
루킨 부교수는 특히 “미국이 북한의 핵무기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게 간단한 팩트”라며 “미국은 북한이 합리적인(자살 행위는 안 할) 국가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했다.
이같은 인식 때문에 미국은 북한 문제에 있어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다는 게 그의 전망이다. 그는 “이런 이유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전략적 인내’는 사실상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재현되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북한의 경우 다소 입장이 다른 것으로 보인다. 루킨 부교수는 “미국과 달리 북한은 서둘러야 한다”며 “제재가 북한의 경제를 쇠약하게 하고 중국에 대한 의존을 심화시킨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어느 시점에 북한은 ‘쉽게 저지할 수 없는, 미국에 적대적인 이들에 대한 핵무기 확산’이라는 마지막 트럼프 카드를 고려할 수도 있다”고 했다. 이란 등을 거론한 것으로 보인다.
루킨 부교수는 “북한과 달리 이들은 미국을 상대로 먼저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며 “중동에 있는 미군 기지가 북한이 만든 핵장착 스커드미사일 공격을 받는 시나리오를 상상해 보라”고 했다.
이 경우 북한은 자신들이 처한 경제 제재를 명분으로 삼을 수 있다. “당신이 우리가 돈에 굶주리길 원한다면, 우리는 당신의 적에게 핵무기를 팔아 생계를 유지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세울 수 있다는 것이다.
북한 입장에선 실제 미국의 적성국들을 상대로 핵·미사일을 의도적으로 확산하거나 적어도 확산시키겠다는 위협에 나설 필요성이 있다는 게 루킨 부교수의 시각이다.
그는 “바라건대 우리는 아직 이런 시점에 도달하진 않았다. 하지만 이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야 한다”며 “김 위원장은 이미 자신이 아버지보다 더 도박꾼이라는 사실을 입증했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이란의 영변’에 농축우라늄 60% 저장…美, 델타포스 투입하나
2
삼성전자 16조 자사주 상반기 소각…SK㈜도 5.1조
3
트럼프 손녀 “파산하겠네” 전쟁중 초고가 쇼핑…미국인들 뿔났다
4
美국방 “오늘 이란 공습 가장 격렬할 것…전투기·폭격기 최대 투입”
5
‘음주운전’ 이재룡 “잘못된 행동 죄송…사고 인지 못해”
6
박진영, JYP 사내이사 사임…“K팝 대외업무 집중”
7
[사설]한 해 신규 박사 2만 명… ‘고학력 실업’ 양산 시대의 그늘
8
대북송금 검사 “檢지휘부 믿다 나는 죽고 사건은 취소될 판”
9
“20억 줄테니 팔라”…中도 탐낸 ‘서해의 독도’ 격렬비열도
10
‘콜록콜록’ 푸틴 기침 영상, 공개 4분만에 삭제…건강이상설 재점화
1
장동혁 “의원들 의견 잘 들었다”…‘절윤’ 입장 이틀째 침묵
2
李 “주한미군 무기 반출, 반대의견 내지만 관철 어려워”
3
한동훈 “尹 복귀 반대 결의?…어차피 감옥 있는데 그게 절연인가”
4
성토 쏟아져도 침묵한 張, 절윤 결의문엔 대변인 짧은 입장만
5
대북송금 검사 “檢지휘부 믿다 나는 죽고 사건은 취소될 판”
6
‘찐명’ 한준호, 김어준 직격 “지라시도 안되는 음모론으로 李정부 공격”
7
李 “개혁하자고 초가삼간 태우면 안돼” 檢개혁 정부 주도 못박아
8
1인당 국민총소득 12년째 제자리…日·대만에 추월당했다
9
전한길 “내 덕에 대표 된 장동혁, 윤어게인이냐 절윤이냐 밝혀라”
10
“20억 줄테니 팔라”…中도 탐낸 ‘서해의 독도’ 격렬비열도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이란의 영변’에 농축우라늄 60% 저장…美, 델타포스 투입하나
2
삼성전자 16조 자사주 상반기 소각…SK㈜도 5.1조
3
트럼프 손녀 “파산하겠네” 전쟁중 초고가 쇼핑…미국인들 뿔났다
4
美국방 “오늘 이란 공습 가장 격렬할 것…전투기·폭격기 최대 투입”
5
‘음주운전’ 이재룡 “잘못된 행동 죄송…사고 인지 못해”
6
박진영, JYP 사내이사 사임…“K팝 대외업무 집중”
7
[사설]한 해 신규 박사 2만 명… ‘고학력 실업’ 양산 시대의 그늘
8
대북송금 검사 “檢지휘부 믿다 나는 죽고 사건은 취소될 판”
9
“20억 줄테니 팔라”…中도 탐낸 ‘서해의 독도’ 격렬비열도
10
‘콜록콜록’ 푸틴 기침 영상, 공개 4분만에 삭제…건강이상설 재점화
1
장동혁 “의원들 의견 잘 들었다”…‘절윤’ 입장 이틀째 침묵
2
李 “주한미군 무기 반출, 반대의견 내지만 관철 어려워”
3
한동훈 “尹 복귀 반대 결의?…어차피 감옥 있는데 그게 절연인가”
4
성토 쏟아져도 침묵한 張, 절윤 결의문엔 대변인 짧은 입장만
5
대북송금 검사 “檢지휘부 믿다 나는 죽고 사건은 취소될 판”
6
‘찐명’ 한준호, 김어준 직격 “지라시도 안되는 음모론으로 李정부 공격”
7
李 “개혁하자고 초가삼간 태우면 안돼” 檢개혁 정부 주도 못박아
8
1인당 국민총소득 12년째 제자리…日·대만에 추월당했다
9
전한길 “내 덕에 대표 된 장동혁, 윤어게인이냐 절윤이냐 밝혀라”
10
“20억 줄테니 팔라”…中도 탐낸 ‘서해의 독도’ 격렬비열도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사설]“사드도 중동 차출”… 충분한 사전 협의가 동맹 현대화 안전판
“벤츠, 화재 위험 리콜 배터리 써놓고 숨겨”…과징금 112억 부과
법원, 尹부부 아크로비스타 자택 추징보전 일부 인용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