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속 인물이 그네 타는 방향은?’ 온라인서 뜨거운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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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2월 24일 15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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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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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인물이 그네를 타는 장면을 담은 영상이 온라인에서 뜨거운 논쟁을 일으켰다. 그네를 타는 방향을 두고서다.

미국 매체 버즈피드는 23일(현지시각) 트위터리안 에릭 터퍼가 소셜미디어에 게재한 영상을 소개했다. 이 영상은 24일 현재 52만1000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영상에는 한 사람이 그네를 타는 모습이 담겼다. 에릭 터퍼는 누리꾼들에게 영상 속 인물이 그네를 카메라 쪽으로 타는지, 반대 방향인 건물 쪽으로 타는지 물었다.

사진=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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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갑론을박을 벌였다. 트위터리안 groovekji은 “그네 앞의 각도를 보라”며 영상 속 인물이 카메라 쪽으로 그네를 타고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트위터리안 likepaperrings은 “다리와 무릎을 보라”며 영상 속 인물이 건물 쪽으로 그네를 타고 있다고 반박했다.

사진=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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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피드의 설문조사에서 누리꾼 52%(약 2만9500명)는 영상 속 인물이 카메라 쪽으로 그네를 타고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48%(약 2만7500명)는 건물 쪽으로 타고 있다고 했다.

에릭 터퍼는 올 2월 미국 알래스카 주 앵커리지에서 이 영상을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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