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 결혼 기념일에 2억원 복권 대박,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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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9월 10일 15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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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 주의 한 여성이 결혼 30주년 기념일에 19만 달러(한화 약 2억 2600만 원)에 당첨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UPI통신에 따르면 워싱턴주 타코마에 사는 이 여성은 페더럴 웨이의 슈퍼마켓 프레드마이어에 있는 기계에서 5개의 긁는 복권을 샀다. 과거에도 더 적은 금액으로 당첨된 적이 있었다고 한다.

그녀는 “나는 특정한 가게의 특정한 기계만 이용한다”며 “스크래치오프 게임 앱을 통해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지 확인한다” 고 말했다.

19만 달러 대박은 부부가 30주년을 더욱 특별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녀는 “우리는 이미 도시를 떠날 계획을 세우고 있었지만, 복권 당첨이 이를 더 즐겁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jhjin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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