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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 람, 시위대 겨냥 “폭력이 홍콩 되돌릴 수 없는 길로 몰아”
뉴스1
업데이트
2019-08-13 11:57
2019년 8월 13일 11시 57분
입력
2019-08-13 11:56
2019년 8월 13일 11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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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13일 폭력이 홍콩을 되돌이킬 수 없는 길로 내몰고 있다고 비난했다.
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람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폭력을 사용하거나 용인하는 모든 일이 홍콩을 되돌릴 수 없는 길로 몰고 있다”며 “홍콩 사회를 매우 우려되고 위험한 상황으로 밀어 넣는다”고 말했다.
그는 “자유라는 이름으로 행하는 법률 위반 행위”가 법치주의를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러한 반(反)정부 시위 사태로부터 홍콩이 회복할 때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람 장관의 발언은 중국 중앙정부가 홍콩 시위대를 향해 “테러의 징후가 나타났다”고 비난한 뒤 나온 것이다.
홍콩 업무를 담당하는 중국 국무원 홍콩·마카오 판공실은 지난 12일 홍콩 시위대가 벌인 공항 점거 농성에 대해 ‘사실상의 테러라며 “폭동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홍콩에서는 지난 6월 초부터 분노한 시민들의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범죄인 인도법(일명 송환법)에 대한 반발에서 시작된 시위는 송환법 완전 철회와 진정한 보통선거 실시, 람 장관 사퇴 요구 등으로 확대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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