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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주택거래 2.5% 상승…대출 금리 하락에 수요↑
뉴시스
업데이트
2019-06-22 01:02
2019년 6월 22일 01시 02분
입력
2019-06-22 01:02
2019년 6월 22일 01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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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미국의 기존주택 거래가 전달 대비 2.5% 증가했다.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 하락이 수요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전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21일(현지시간) 5월 기존주택 판매량이 534만채를 기록하며 3개월만에 상승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미국의 이번주 모기지 금리는 3.84%로 전년 동일 기간 금리인 4.57%에 비해 상당히 낮아졌다. AP통신은 주택 구매 자금 조달이 쉬워지며 수요가 늘어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5월 주택 평균 가격은 27만7700달러(약 3억2300만원)으로 전년 대비 4.8% 상승했다.
그러나 부동산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여전히 부진한 상황으로 전년 대비 주택 판매량은 1.1% 감소한 모습이다.
【워싱턴=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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