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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필리핀과 무기장비 제공 등 군사협력 확대…“남중국해서 중국 견제‘
뉴시스
업데이트
2019-04-17 17:22
2019년 4월 17일 17시 22분
입력
2019-04-17 17:20
2019년 4월 17일 17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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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남중국해 군사기지화를 추진하는 중국에 대항해 필리핀과 무기장비 제공 등 군사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교도와 로이터 통신이 17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와야 다케시(岩屋毅) 일본 방위상은 이날 방위성에서 방일 중인 델핀 로렌자나 필리핀 국방장관과 회담했다.
이와야 방위상과 로렌자나 국방장관은 중국의 도발적인 해양 진출로 주변국과 갈등을 빚으면서 긴장이 높아지는 남중국해 정세를 염두에 두고 일본이 필리핀군에 무기장비 등 방산품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상호 군사교류를 늘린다는 방침을 확인했다.
회담에서 이와야 방위상은 “(무기장비 등)방산 장비품의 필리핀 공여를 착실히 진행하겠다. 인도지원과 경계 감시능력의 향상에 앞으로도 계속 공헌하겠다”고 약속했다.
로렌자나 국방장관은 “일본과 전략적인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겠다”고 강조, 중국에 맞서 군사적 연대를 다질 생각임을 분명히 했다.
일본은 남중국해 영유권을 놓고 다투고 있는 필리핀에 작년 3월 해군 훈련기 TC90 5대를 시작으로 UH1 다용도 헬기 부품 등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2017년 5월 자위대의 중고 방위 장비품을 타국에 무상으로 넘길 수 있도록 한 개정 자위대법을 통과시킨 일본은 필리핀과 베트남에 순시선과 순시정을 합쳐서 16척도 차례로 공여하기로 했다.
이번 양국 국방장관 간 회동을 계기로 일본은 필리핀에 군용기와 함정 등을 비롯한 다양한 무기 장비의 인도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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