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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가짜 김정은 추방…“더 웃기는 공연 할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2-25 19:25
2019년 2월 25일 19시 25분
입력
2019-02-25 19:22
2019년 2월 25일 19시 22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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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김정은 추방【하노이=AP/뉴시스】2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 분장한 러셀 화이트(오른쪽)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 분장한 하워드 엑스가 베트남 하노이의 라 페 호텔 앞 차 안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오는 27~28일 하노이에서 열리는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하노이 곳곳에서 이벤트를 펼치며 회담 분위기를 띄우던 두 사람은 베트남 당국의 제재로 베트남을 떠나게 됐다. 2019.02.25.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분장을 하고 베트남 하노이에 방문한 하워드X가 25일 추방됐다.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하워드X의 추방은 김정은 위원장의 베트남 도착 예정일(26일)을 하루 앞두고 이뤄졌다.
하워드X는 베트남에서 추방되기 전 취재진 앞에서 베트남 당국이 자신을 추방한 진짜 이유는 김정은과 얼굴이 닮았기 때문이라면서 “이는 완전한 범죄”라고 주장했다.
하워드X는 지난해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 정상회담과 같은 해 12월 평창 동계올림픽 등에 김정은 위원장의 닮은꼴로 퍼포먼스를 벌여 유명해졌다.
하워드X는 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닮은꼴 대역배우와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이달 22일에도 베트남 하노이에서 캐나다 출신 대역배우 화이트 러셀과 함께 등장해 관심을 받았다.
하워드X는 24일 페이스북 계정 메신저를 통한 동아일보와 인터뷰에서 “25일 아침 베트남에서 강제 추방 당한다”고 알리며 “베트남 경찰이 우리가 뭘 할 때마다 따라 다닌다”고 주장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선 “더 많은 웃기는 공연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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