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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누아투 “일회용 기저귀 NO”…플라스틱 쓰레기 감축
뉴스1
업데이트
2019-02-21 18:47
2019년 2월 21일 18시 47분
입력
2019-02-21 15:19
2019년 2월 21일 15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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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일부터 적용…플라스틱 식기도구 등도 사용금지”
“지난해 전 세계 최초로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 금지”
남태평양 섬나라인 바누아투가 플라스틱 쓰레기를 감축하기 위한 일환으로 일회용 기저귀의 사용을 금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랠프 레겐바누 바누아투 외교부 장관은 이번 주 초 바누아투의 수도인 포트빌라에서 열린 한 콘퍼런스에서 “플라스틱 식기도구와 폴리스티렌 컵 등의 사용이 금지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레겐바누 장관은 또한 트위터에서 한 연구 결과를 인용, 포트빌라에서 가정용 쓰레기 중 단일품목으로 가장 큰 품목이 일회용 기저귀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회용 기저귀를 제거하는 것만으로도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회용 기저귀 사용 금지 조치는 내각의 최종 승인을 거쳐 오는 12월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바누아투는 기후변화에 심각한 영향을 받는 국가 중 한 곳. 지난해에는 세계 최초로 일회용 비닐봉지의 사용을 금지하기도 했다. 비평가들은 일회용 기저귀가 단순한 쓰레기 문제를 야기할 뿐 아니라 제조 과정에서 지구 온난화에 악영향을 준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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