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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달탐사기 ‘베레시트’ 21일 발사…착륙 성공시 민간 최초
뉴시스
업데이트
2019-02-19 01:01
2019년 2월 19일 01시 01분
입력
2019-02-19 00:59
2019년 2월 19일 00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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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1일 달 표면에 착륙 시도...세계 4번째
이스라엘 민간 우주개발 단체 ‘스페이스 IL’은 오는 21일(미국 동부시간) 달 탐사기를 플로리다 주 케이프 캐너버럴 우주센터에서 발사한다고 예루살렘 포스트와 AP 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스페이스 IL와 이스라엘 국영 아에로 스페이스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달 탐사기를 스페이스 팰컨 9 운반로켓에 실어 이같이 쏘아올린다고 발표했다.
스페이스 IL의 탐사기가 달 표면에 착륙하는데 성공하면 옛 소련, 미국, 중국에 이어 4번째가 되며 민간 주로 프로젝트로는 사상 최초를 기록하게 된다.
달 탐사기는 히브리어로 성서의 창세기 또는 태초를 의미하는 ‘베레시트(Beresheet)’로 이름을 붙였다.
탐사기는 지구를 떠나고서 순조롭게 비행하면 4월11일에 달 표면에 도달한다. 베레시트는 착륙 후 자장에 관한 조사와 실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베레시트의 개발과 조립 비용은 1억 달러(약 1126억원)로 다른 국가의 달 착륙 탐사기와 비교하면 훨씬 저렴하게 건조했다.
스페이스 IL의 이도 안테비 최고경영자(CEO)는 “달로 가는 길은 과제가 산적하고 극히 복잡한 여정”이라며 베레시트의 착륙을 성공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베레시트 발사 프로젝트는 스페이스 IL이 구글이 3000만 달러의 현상금을 내걸고 진행한 ‘달 착륙 X프라이즈’ 공모에 참여하면서 시작했다.
애초 베레시트는 작년 12월 쏘아 올릴 예정이다가 연기된 바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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