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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고난의 車 업계…닛산, 미국에서도 700명 해고
뉴스1
업데이트
2019-01-18 09:56
2019년 1월 18일 09시 56분
입력
2019-01-18 09:55
2019년 1월 18일 0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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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능력, 시장 수요 맞게 조절”
닛산자동차 미국 법인이 판매 부진으로 계약직 근로자 700명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닛산자동차는 밴과 타이탄 픽업트럭의 판매가 부진해 미시시피 주(州) 조립공장의 계약직 근로자 700명을 정리해고한다고 밝혔다. 닛산은 미시시피 캔턴 공장에 정직원과 계약직 직원 약 6500명을 고용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해고가 일본에서 체포된 카를로스 곤 전 회장과는 관계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브라이언 브로크만 닛산 대변인은 닛산 밴을 2종에서 1종으로, 프론티어와 타이탄을 3종에서 2종으로 생산을 감축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생산 감축에 영향을 받는 닛산 정직원은 다른 지역 공장으로 재배치될 것이며 일부는 업무가 할당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브로크만 대변인은 “닛산은 캔턴 공장 생산 능력을 시장 수요에 맞게 조절하고 적절한 재고 수준을 유지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닛산은 지난달에도 ‘어려운 시장 상황’을 이유로 들며 멕시코 2개 공장 소속 근로자 1000명을 해고한다고 밝혔다. 당시 회사는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여러 요인으로 촉발된 멕시코 자동차 산업의 쇠퇴가 감원 결정의 주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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