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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브라질 동북부 세아라서 인질강도 사건…14명 사망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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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9 07:28
2018년 12월 9일 07시 28분
입력
2018-12-09 07:26
2018년 12월 9일 07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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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동북부 세아라 주 밀라그레스 일대에서 일어난 인질강도 사건으로 지금까지 14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군경 당국이 8일(현지시간)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중무장한 강도 일당이 전날 새벽 2시께 연방 고속도로 BR-116을 지나던 이들을 인질로 붙잡고 강도 행각을 벌이면서 출동한 군경과 교전을 펼쳤다.
무장강도단은 경찰에 쫓겨 공격을 받자 인질들을 끌고 은행 2곳으로 난입을 시도했다.
총격전이 이어지면서 무장강도 8명이 사살당했고 인질도 6명이나 숨졌다고 한다. 이들 사망자는 13~60세 사이라고 한다.
리엘손 마체두 란딤 밀라그레스 시장은 뉴스 사이트 G1에 인질들이 경찰 총격에 맞은 것이 아니라 강도단에 의해 처형당했다고 전했다.
군경은 무장강도 5명이 교전 와중에 사망했고 다른 2명 경우 총상을 입고 실려간 병원에서 죽었다고 확인했다. 나머지 1명 경우 밀라그레스 외곽에서 경찰과 총격전 때 사살됐다.
경찰은 무장강도 3명을 생포하고 폭탄과 소화기, 차량 3대를 발견해 압류했다.
라울 융만 공안장관은 이번 사태를 ‘비극’이라고 부르면서 “세아라 주에서 폭력 발생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불행히도 이런 참사를 빚어졌다”고 말했다.
세아라 주는 브라질에서 가장 폭력 상황이 심한 지역 중 하나로 10만명당 59명꼴로 희생자를 내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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