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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이바라키현서 규모 5.0 지진…쓰나미 발생 안해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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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7 09:31
2018년 11월 27일 09시 31분
입력
2018-11-27 09:29
2018년 11월 27일 0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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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부 이바라키 현에서 27일 규모 5.0 지진이 일어났다고 기상청이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8시33분께 이바라키(茨城) 현 남부 일원을 강타했다.
진앙은 북위 36.1도, 동경 139.9도이며 진원 깊이가 50km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쓰나미가 발생할 우려는 없으며 아직 지진으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 피해에 관한 신고와 보고가 들어오지 않은 상황이다.
지진에 의한 진동은 군마(群馬)현 남북부와 사이타마(埼玉)현 남북부, 후쿠시마(福島)현 중부, 지바(千葉)현 북서부, 도치기(?木)현 남부, 도쿄도에서 크게 느껴졌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규모 4.8 지진이 사카이 남남서쪽 3km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으며 진앙이 북위 36.073도, 동경 139.783도, 진원 깊이는 48.8km라고 밝혔다.
【도쿄=신화/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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