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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시리아 “반군 독가스 공격에 100여명 호흡곤란”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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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5 22:43
2018년 11월 25일 22시 43분
입력
2018-11-25 22:41
2018년 11월 25일 22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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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북부 알레포에서 시민 107여명이 호흡곤란 증세로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AFP통신이 시리아 국영 사나통신을 인용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알레포는 시리아 정부군이 장악하고 있는 곳으로, 사나 통신은 반군이 지난 24일 밤 알레포에 독가스 공격을 감행했다고 전했다. 시리아 보건당국은 이번 공격에 염소가스가 사용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번 공격으로 9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다수가 퇴원했으며, 입원 중인 31명도 중상은 아니라고 전했다.
시리아 정부군을 지원하는 러시아 정부도 반군이 염소 가스를 포함한 화학무기 공격을 감행했다고 발표했다.
이고르 코나첸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알레포 주택지에 발사된 포탄에는 염소가스가 들어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리아 북서부 이들리브 주에 본부를 둔 반군 조직 연합체인 ‘국가해방전선’(NLF)은 독가스 공격을 하지 않았다며 정부군 주장을 부인했다. NLF는 트위터를 통해 자신들은 “화학무기를 소지하고 있지 않으며, 이를 생산할 능력도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들리브 주는 반군 장악 지역으로, 지난 24일 정부군은 이 지역에 포격을 가해 여성 2명과 아이 7명 등 총 9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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