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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에 규모 6.0 지진…韓 여행객 “침대 흔들려 깜놀” “지진 피해 괌 왔더니 지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2-13 11:44
2018년 2월 13일 11시 44분
입력
2018-02-13 10:30
2018년 2월 13일 10시 30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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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국 지질조사국(USGS)
미국령 괌에서 규모 6.0의 강진이 발생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4분쯤 괌 섬의 주도인 하가타에서 동북쪽으로 180km 떨어진 해역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13.80도, 동경 146.41도이며 진원 깊이가 10.0km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 피해에 관한 보고나 신고는 아직까지 들어오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쓰나미경보시스템은 “괌을 비롯해 사이판 등 주변 지역에 대한 쓰나미 위협은 없다”고 밝혔다.
괌 여행관련 커뮤니티에는 한국인 여행객들의 인증글이 이어졌다. 아***은 “침대에 누워있는데 침대가 계속 흔들려서 깜짝 놀랐다”고 했고, 지***도 “침대가 계속 흔들리더라. 창문 딸그락 소리 계속 나고 무서웠다”고 불안감을 드러냈다.
트위터 이용자 go***은 “괌에 지진이 나서 무서웠다. 나갈 준비하다가 갑자기 땅이 흔들렸다”했고, 인스타그램 이용자 vi***도 “지진 피해서 괌 왔더니 괌에 지진 났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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