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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식민지배 옹호’ 발언 조슈아 쿠퍼 라모, 업무 배제…NBC 측 공식 사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2-12 14:28
2018년 2월 12일 14시 28분
입력
2018-02-12 11:14
2018년 2월 12일 11시 14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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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슈아 쿠퍼 라모 페이스북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도중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미국 올림픽 주관방송사 NBC의 해설가가 해당 업무에서 배제됐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NBC는 아시아 통신원 겸 올림픽 해설가인 조슈아 쿠퍼 라모를 관련 업무에서 손을 떼게 했다.
앞서 라모는 평창올림픽 개회식 중계에서 “일본이 1910년부터 1945년까지 한국을 강점했던 국가지만, 한국의 변화 과정에 있어 일본이 문화 및 기술, 경제적으로 중요한 모델이 되었다고 모든 한국인이 이야기할 것”이라고 발언해 물의를 빚었다.
일본의 한국 식민지배를 옹호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에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곧바로 NBC에 항의했고, NBC는 “이 발언이 한국인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는 것을 이해하고 사과드린다”는 내용의 공식 사과 서신을 조직위에 보냈다.
또한 NBC의 앵커 캐럴린 마노도 10일 미국 현지 생방송을 통해서도 이 같은 내용의 사과를 전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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