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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북한 함북 길주 인근 ‘5.6 규모’ 지진…12시 36분경 ‘인공 지진’ 추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9-03 13:53
2017년 9월 3일 13시 53분
입력
2017-09-03 12:47
2017년 9월 3일 12시 47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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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함경북도 길주군에서 발생한 규모 5.6의 지진은 3일 오후 12시 36분경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12시 36분경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44km 지역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인공지진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진앙의 깊이는 0km다.
북한 지진과 관련해 청와대는 이날 오후 1시 30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한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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