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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카메라 발견하자 ‘유령’ 변장?…‘연기파’ 도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7-25 17:03
2017년 7월 25일 17시 03분
입력
2017-07-25 16:47
2017년 7월 25일 16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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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하이데일리
사진=상하이데일리
도둑질을 하려다 폐쇄회로(CC)TV를 발견하자 커튼을 뒤집어쓰고 ‘유령’으로 변장한 도둑 영상이 공개됐다.
21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중국 푸젠(福建)성 진장(晉江)의 한 주거용 빌딩에 침입한 남성 양모 씨는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왔다가 복도에 설치된 CCTV 카메라를 발견했다.
깜짝 놀란 양 씨는 일단 후퇴했다. 그로부터 약 20분 후. 으스스한 느낌의 흰색 형체가 2층 CCTV 카메라에 포착됐다.
도둑질을 포기하지 못한 양 씨가 흰색 커튼을 뒤집어쓰고 나타난 것. 유령처럼 변장한 그는 카메라를 지나친 뒤 커튼을 벗어던지고 도둑질에 나섰지만, 결국 허탕을 쳤다.
양 씨는 4일 뒤 푸젠성 스스(石獅)시의 한 아파트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당시 자신의 얼굴을 감추기 위해 1층 가정집에서 커튼을 훔쳤다고 진술했다. 또한 그는 7월 1일부터 총 7건의 범죄를 저질렀다고 자백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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