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아들 옷 입은 웜비어 父 “북한이 잔인하게 취급…혼수상태 사실도 지난주 들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6-16 17:08
2017년 6월 16일 17시 08분
입력
2017-06-16 10:25
2017년 6월 16일 10시 25분
박태근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gettyimages 이매진스
북한에 억류됐다가 ‘식물인간’으로 돌아온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22)의 아버지 프레드 웜비어 씨는 아들을 다시 만나게 된데 대해 감격하면서도 “북한의 잔인한 행동에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분노를 표했다.
미국의 소리(VOA)에 따르면, 프레드 웜비어 씨는 15일(현지시간) 오하이오 주 와이오밍에 있는 아들의 모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아들이 지난해 2월 평양에서 범죄행위를 자백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을 때 입었던 것과 똑같은 윗옷을 입고 이날 기자회견에 나왔다. 프레드 웜비어 씨는 아들이 입었던 옷을 입었다고 알리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아들이 가족의 품에 돌아온 것은 안심이 되지만 “그토록 오랫동안 잔인한 대우를 받은 데 화가 난다”고 분노를 표했다.
프레드 웜비어 씨는 15개월 간 아들에 대한 아무런 말을 듣지 못했고, 그동안 내내 아들이 혼수 상태였다는 사실을 지난주에야 들었다며, 가족 전체가 북한 정권으로부터 잔인한 대우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아들이 보툴리누스균에 감염됐고 수면제를 먹은 뒤 혼수상태에 빠졌다는 북한의 주장을 믿지 않지만, 만약 믿는다고 해도, 문명국가라면 이렇게 오랫동안 환자의 상태를 비밀로 하고 최고 수준의 진료를 받지 못하게 한 데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아들이 도착한 날 밤 전화를 걸어와, 가족들이 어떻게 지내는지를 묻고 아들을 잘 돌봐주라고 당부했다며, 아들의 석방을 이끌어낸 트럼프 대통령과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조셉 윤 대북정책 특별대표에게 감사를 표했다.
오토 웜비어 씨는 지난해 1월 평양으로 관광을 갔다가 호텔에서 선전물을 훔쳤다는 혐의로 억류된 뒤 15년의 노동교화형을 선고 받았다. 약 17개월간 억류 생활을 하던 웜비어 씨는 지난 13일 의식불명 상태로 석방됐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한국 축구팬 향해 ‘눈찢은’ 멕시코 협회장…결국 직위 해제
2
감자튀김과 당뇨의 뜻밖의 관계…20만명 40년 추적해 보니
3
李 “참정권 침해 문제 악용해 부정선거 음모론 세력 고개들어”
4
[천광암 칼럼]부정선거론에 올라탄 장동혁의 혹세무민
5
조국보다 사랑 택한 캐나다 前 총리…연인과 美개막전 관람
6
鄭 “정권은 짧다”에…靑 내부 “대통령 탄핵 협박 아니냐” 분노
7
“대안 없어” vs “사퇴해야”…의원총회 장동혁 거취 분수령
8
퇴직 후 수많은 거절이 내게 가르쳐준 것[정경아의 퇴직생활백서]
9
美, 아파치 추락 후 이란 공습 3시간전 취소…배경엔 카타르 있었다
10
‘48개국 월드컵’의 역설… 조별리그 최종전은 재미없다?
1
“대안 없어” vs “사퇴해야”…의원총회 장동혁 거취 분수령
2
李 “與, 방해 뚫고 국민 먹고사는 문제 해결해야…구호 말고 실행 집중하라”
3
안민석 “‘참교육’ 교권보호국, 경기교육청에도”…공개 토론 제안
4
한동훈에 패한 하정우 “수첩 들고 다시 구포시장으로”
5
나경원 “오세훈, 재선거해도 압승…6·3 부정선거, 책임은 李대통령”
6
鄭 “정권은 짧다”에…靑 내부 “대통령 탄핵 협박 아니냐” 분노
7
李 “참정권 침해 문제 악용해 부정선거 음모론 세력 고개들어”
8
트럼프 “이란과 14일 합의 서명”…혁명수비대 “트럼프 생일날은 아냐”
9
노태악, 선거前 3개월간 34일만 출근… 근무한 날 절반은 4시간 이하 머물러
10
李 “6·15 남북공동선언, 역사 전환점…희망의 불씨 살아있다 믿어”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한국 축구팬 향해 ‘눈찢은’ 멕시코 협회장…결국 직위 해제
2
감자튀김과 당뇨의 뜻밖의 관계…20만명 40년 추적해 보니
3
李 “참정권 침해 문제 악용해 부정선거 음모론 세력 고개들어”
4
[천광암 칼럼]부정선거론에 올라탄 장동혁의 혹세무민
5
조국보다 사랑 택한 캐나다 前 총리…연인과 美개막전 관람
6
鄭 “정권은 짧다”에…靑 내부 “대통령 탄핵 협박 아니냐” 분노
7
“대안 없어” vs “사퇴해야”…의원총회 장동혁 거취 분수령
8
퇴직 후 수많은 거절이 내게 가르쳐준 것[정경아의 퇴직생활백서]
9
美, 아파치 추락 후 이란 공습 3시간전 취소…배경엔 카타르 있었다
10
‘48개국 월드컵’의 역설… 조별리그 최종전은 재미없다?
1
“대안 없어” vs “사퇴해야”…의원총회 장동혁 거취 분수령
2
李 “與, 방해 뚫고 국민 먹고사는 문제 해결해야…구호 말고 실행 집중하라”
3
안민석 “‘참교육’ 교권보호국, 경기교육청에도”…공개 토론 제안
4
한동훈에 패한 하정우 “수첩 들고 다시 구포시장으로”
5
나경원 “오세훈, 재선거해도 압승…6·3 부정선거, 책임은 李대통령”
6
鄭 “정권은 짧다”에…靑 내부 “대통령 탄핵 협박 아니냐” 분노
7
李 “참정권 침해 문제 악용해 부정선거 음모론 세력 고개들어”
8
트럼프 “이란과 14일 합의 서명”…혁명수비대 “트럼프 생일날은 아냐”
9
노태악, 선거前 3개월간 34일만 출근… 근무한 날 절반은 4시간 이하 머물러
10
李 “6·15 남북공동선언, 역사 전환점…희망의 불씨 살아있다 믿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안민석 “‘참교육’ 다봤다…교권보호국 신설 여부 공개토론 제안”
‘정몽규 축구협회장 징계 요구’ 2심까지 효력 정지…집행정지 인용
“해방 후 순수 한국인 최초 발굴은 개성 법당방” 주장 제기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