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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BBC 방송사고 로버트 켈리 교수 “그 때 바지는 입고 있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17 13:33
2017년 3월 17일 13시 33분
입력
2017-03-15 11:01
2017년 3월 15일 11시 01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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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BC 방송화면 캡처
BBC와 인터뷰 중 방송사고로 여러 오해를 산 로버트 켈리 부산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논란이 된 부분들에 대해 해명했다. 특히 방송 당시 하의를 입지 않았다는 의심에 대해 "바지를 입고 있었다"고 해명했다.
앞서 지난 10일 켈리 교수는 자택에서 BBC와 스카이프로 연결해 \'박근혜 대통령의 파면이 남북관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문을 잠그지 않아, 갑작스럽게 어린 딸과 아들에 이어 아내까지 화면에 등장하는 방송사고를 일으켰다.
켈리 교수는 15일 이에 대해 "방문을 잠그지 않은 내 잘못이다"고 사과하며 "이제 다시는 BBC와 인터뷰할 일은 없을 것 같았다"고 농담을 더했다.
그는 \'방송 사고\' 당시 춤을 추며 등장한 매리언과 뒤따라 등장한 제임스를 제지하지 않은 것에 대해 시청자들이 "그가 하의를 입지 않은 상태라서 일어날 수 없었을 것"이라고 추측하자 "바지는 입고 있었다"고 해명했다.
켈리 교수의 부인도 BBC 사회자의 관련 질문에 "그날 딸 생일 파티가 있어서 평상복을 입고 있었다"고 답했다.
또 일부 외신이 켈리의 아내를 동양인 보모로 보도한 것에 대해 "나는 보모가 아니다. 논란을 벌이지 말고 그냥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로버트 켈리 교수와 부인, 4살 난 딸 매리언, 8개월 된 제임스가 등장하는 BBC 방송사고 영상은 14일 기준 8400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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