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 뜯어 먹는 40마리 상어들…광란의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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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7월 28일 09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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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한 마리 주위로 상어 40마리가 몰려들었다. 상어들은 살아있었고 고래는 죽은 상태였다. 굶주린 상어들은 고래 사체 주위에서 광란(?)의 만찬을 즐겼다.

이 광경은 드론으로 촬영되었다. 드론 영상은 더욱 실감나는 광경을 보여주었다.

‘고래를 뜯어 먹는 상어들 영상’은 최근 호주 케이프 쿠비어 인근의 해변에서 목격되었다. 이 끔찍한 광경을 본 이들이 드론을 날려 실감나는 영상을 촬영했다. 고래를 뜯어 먹기 위해 몰려든 상어들은 약 40마리에 달했다. 상어의 대부분이 타이거 샤크였다.

타이거 샤크는 매우 흉포한 종으로 전해진다. 최대 7미터까지 자라고 500킬로그램이 넘는 체구를 자랑(?)한다. 상어들의 만찬은 약3일 동안 이어졌다. 고래의 살덩어리를 먹기 위해 해변으로 올라오는 상어들도 모습도 촬영되었다.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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