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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다 일본은행 총재 “필요하다면 추가적 금융완화 조치 강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7-24 10:48
2016년 7월 24일 10시 48분
입력
2016-07-24 10:44
2016년 7월 24일 10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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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행이 오는 28~29일 금융정책결정 회의를 통해 금융완화 도입 여부를 논의할 예정인 가운데,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일본은행 총재가 “필요하다면 추가적인 금융완화 조치를 강구할 것”임을 밝혔다.
23일 일본 외신들은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참석차 중국 청두를 방문 중인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가 이날 기자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이 같이 발언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로다 총재는 “물가와 경제 리스크 요인을 점검해 물가안정 목표인 2% 상승을 조기에 실현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추가적인 금융완화 조치를 강구하겠다”면서 추가 금융완화 결정 가능성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중앙은행이 금융을 완화하는 상황 속에서 정부가 재정정책을 활용하면 경기에 대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아베 내각의 재정정책과의 협력을 시사했다.
하지만 구로다 총재는 정부의 재정을 직접 시중에 투입하는 ‘헬리콥터 머니’ 정책에 대해서는 “정부가 발행하는 국채를 직접 인수하거나 재정정책과 금융정책을 일체로 해서 운용한다는 건 일본을 포함한 선진국에선 역사적인 교훈에서 금지하고 있다”며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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