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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4㎏·버섯갓 지름 66㎝, 거대 야생 버섯이 학교 운동장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7-12 16:26
2016년 7월 12일 16시 26분
입력
2016-07-12 16:10
2016년 7월 12일 16시 10분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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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균모(버섯같)의 지름이 66㎝에 달하는 거대 야생 버섯이 발견됐다.
최근 다수의 중국 매체는 중국 윈난(云南)성 바오산(保山)시 스뎬(施甸)현에 거주하는 장즈보(張自波) 씨가 딴 거대한 버섯에 대해 보도했다.
장 씨는 지난 5일 마을 내 학교 운동장에서 이 버섯을 발견했다. 어마어마한 크기에 놀란 그는 버섯을 따 자신의 집으로 가져갔다.
장 씨가 발견한 버섯은 총 세 개로, 그 중 가장 큰 것은 무게가 4㎏ 정도이며 균모의 지름이 66㎝에 이른다. 줄기 부분의 폭은 약 10㎝다.
가장 작은 버섯도 균모의 지름이 30㎝를 넘으며 줄기도 성인의 팔뚝만하다. 버섯의 종류가 무엇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마을 사람들은 “이렇게 큰 버섯은 본 적이 없다”며 “장 씨는 아마 그 버섯을 저녁 식탁에서 멀리 떨어뜨려 놓을 것”이라고 말해 장 씨가 이 버섯을 식용으로 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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