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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 록스타 데이빗 보위 사망…‘스타맨’ 돼 하늘 나라로
동아닷컴
입력
2016-01-11 17:48
2016년 1월 11일 17시 48분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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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램록의 전설’ 데이빗 보위가 11일(현지시간 10일) 사망했다. 향년 69세.
BBC, 가디언 등 영국 주요 언론은 데이빗 보위가 18개월간 암 투병을 하다가 이날 숨졌다고 전했다.
데이빗 보위의 대변인은 “보위는 18개월간의 용감한 암 투병 끝에 이날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평화롭게 숨졌다”고 발표했다.
데이빗 보위는 28번째 정규앨법 ‘블랙스타’를 자신의 69번째 생일인 지난 8일 냈는데, 결국 이 작품이 유작이 됐다.
데이빗 보위는 글램 록의 창시자로 명성을 날렸으며 20세기의 가장 성공적인 예술가 중 하나로 손꼽힌다.
데이빗 보위의 아들로 일명 ‘조위 보위’로도 알려진 덩컨 존스는 트위터에 “사실이라고 말하게 돼 매우 유감이고 슬프다”고 써서 부친의 사망이 사실임을 확인했다.
데이빗 보위는 최근 몇 년간 건강이 안 좋다는 소문이 꾸준히 돌았다. 지난 2006년 미국 뉴욕 공연을 끝으로 무대에 오른 적이 없다.
데이빗 보위는 1972년 발표한 ‘더 라이즈 앤 폴 오브 지기 스타더스트(The Rise and Fall of Ziggy Stardust)’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얼마 전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영화 ‘마션’에 수록된 ‘스타맨(Starman)’도 데이빗 보위의 노래다.
이밖에 ‘렛츠 댄스’, ‘스페이스 오디티’, ‘히어로스’, ‘언더 프레셔’, ‘레벨 레벨 , ’라이프 온 마스‘ 같은 히트곡이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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