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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카고 100층 빌딩서 화재 ‘테러 오인’ 긴장…IS 파리 테러 연상? ‘철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23 08:56
2015년 11월 23일 08시 56분
입력
2015-11-23 08:53
2015년 11월 23일 08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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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화면
미국 시카고 100층 빌딩서 화재 ‘테러 오인’ 긴장…IS 파리 테러 연상? ‘철렁’
미국 시카고의 초고층 빌딩에서 화재가 발생, 테러 사태로 오인해 긴장감이 감돌았다.
22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0분경 시카고 도심 미시간애비뉴에 위치한 100층짜리 주상복합빌딩 존행콕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화재는 주거전용 공간인 50층의 한 가구 침실에서 발생했다. 화재 현장에는 100명 이상의 소방관과 6대의 앰뷸런스가 출동, 인근 시민 등을 대피시켰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화재로 건물이 훼손되고 5명의 부상자가 나왔다. 부상자 중에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시카고에는 40cm가 넘는 첫눈이 내렸다. 이에 평소보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모였다. 갑작스럽게 도심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테러 사태로 오인해 긴장감이 감돌기도 했다.
목격자들은 초고층 건물에서 갑자기 연기가 피어오르자 ‘파리 테러 사건’이나 ‘9·11 테러’를 떠올렸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한편, 화재가 발생한 존행콕센터는 총 100층 344m 높이를 자랑한다. 현재는 시카고에서 4번째, 미국에서 7번째, 세계에서 49번째로 높은 빌딩이다.
테러 오인 긴장. 사진=테러 오인 긴장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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