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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7.8의 강진으로 대규모 지진 피해…‘사망자 속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27 09:23
2015년 4월 27일 09시 23분
입력
2015-04-27 09:22
2015년 4월 27일 0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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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지진 피해’
‘네팔 지진 피해’
네팔에서 지진이 일어나 피해가 커지고 있다.
지난 26일 오후 6시(현지시각) 네팔 수도 카트만두를 강타한 지진으로 사망자가 2500명을 넘어서는 피해가 발생했다.
네팔 재해대책본부는 현재까지 지진피해로 사망자가 2430명, 부상자는 6000 명 이상이라고 전했다.
이번 네팔 지진은 인도 기준시로 전날 오전 11시41분 카트만두와 휴양도시 포카라 사이에서 발생했다. 규모 7.8의 강진으로 네팔에선 1934년 1월15일 카트만두 동부를 강타한 규모 8.1의 지진 이후 가장 센 지진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팔 지진 피해도 극심했다. 지진이 인구 밀집지역을 강타하면서 수도 카트만두에서만 적어도 721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이밖에 네팔에 인접한 인도에서는 67명, 중국 티베트 자치구에서는 18명, 방글라데시에서도 3명이 숨졌다.
여기에 규모 6.7의 강력한 여진이 카트만두 동북쪽에서 발생하는 등 이틀째 규모 4.0~6.7의 여진이 수십 차례 이어지고 있어 피해는 더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유엔에 따르면 이 지진으로 낡은 건물들이 다수 붕괴했으며 전기와 수도가 끊기는 사태가 잇따랐다. 이에 따라 네팔에서 66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현재 네팔에서는 지진 피해 구조 작업이 곡괭이와 맨손으로 잔해를 치우며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에베레스트에서도 지진 여파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 적어도 19명이 숨지고, 61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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