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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탈레반 테러… 희생자, 대부분 수업 중이던 ‘10대 학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17 10:17
2014년 12월 17일 10시 17분
입력
2014-12-17 10:03
2014년 12월 17일 1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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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탈레반 테러’
파키스탄에서 벌어진 탈레반 무장세력의 테러 사태가 끝났다.
파키스탄 현지 경찰은 “정부군이 운영하는 학교를 겨냥한 탈레반 무장세력의 테러 사태가 모두 종료됐다”고 지난 16일(현지시각) 밝혔다.
경찰 관계자 압둘라 칸은 AFP통신을 통해 “전투 작전이 모두 끝났으며 테러리스트 6명의 시신이 모두 건물 안에서 발견됐다”고 전했다.
파키스탄군도 트위터에 “6명의 테러리스트들이 모두 사망한 사실을 확인하며 이들이 설치해놓은 사제폭발물 때문에 작업이 늦어지고 있다”고 올렸다.
앞 서 이날 오전 10시쯤 탈레반 대원들은 페샤와르 소재 ‘아미 퍼블릭 스쿨(Army Public School)’을 습격했다. 이들은 모두 자살도 불사한 채 폭탄조끼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시 학교에는 학생, 교직원 등 500여명이 수업 중이었다.
탈레반은 학교 안에 있던 이들을 인질로 잡고 출동한 정부군과 대치했다. 파키스탄군은 즉각 진압작전에 들어갔다. 교전은 오후 3시까지 이어지고 파키스탄군이 학교를 되찾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현지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소 130명이 사망, 부상자도 120명 이상이다. 특히 ‘파키스탄 탈레반 테러’ 사망자 대부분이 어린 학생들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발생한 ‘파키스탄 탈레반 테러’는 파키스탄 역사상 가장 많은 사상자를 낸 사건 중 하나로 기록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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