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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 달러 매머드 화석, 온전한 형태로 경매에 나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01 10:11
2014년 12월 1일 10시 11분
입력
2014-12-01 10:09
2014년 12월 1일 10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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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 달러 매머드 화석(사진=SBS).
‘30만 달러 매머드 화석’
매머드 화석이 30만 달러의 고가에 팔려 화제로 부각중이다.
지난달 26일(현지시간) 텔레그라프 등에 따르면 영국 남부 빌링스허스트에서 열린 경매에서 희귀 매머드 화석이 한 개인 수집가에게 18만 9000파운드(약 30만 달러. 약 3억 2000만 원)의 경매결과가 드러났다.
영국 경매회사 ‘서머스 플래스 옥션스’는 화석의 무게는 6t에 달하며, 빙하기 매머드 화석 중 가장 완벽한 형태를 가진 화석이라고 말했다.
큐레이터 에롤 풀러는 “매머드 화석이 거의 온전한 형태로 경매시장에 나온 것은 이례적”이라고 30만 달러 매매 이유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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