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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대학교 기숙사 화제, “돼지우리가 따로없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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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9 10:42
2014년 3월 19일 10시 42분
입력
2014-03-19 10:19
2014년 3월 19일 1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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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기숙사.
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 등에 올라온 ‘최악의 기숙사’란 제목의 충격적인 사진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사진에는 한 기숙사 건물의 외관과 내부 모습이 담겨있다. 하지만 세련된 외관과 달리 이 기숙사의 내부 화장실에는 물이 흥건하고 벽과 바닥 등에는 곰팡이가 가득해 충격을 주고 있다.
또한 식당의 메뉴 역시 감자, 치킨, 소시지 등이 매일 똑같이 나와 학생들의 불만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숙사는 1200명 이상의 학생들이 한 달에 8만원을 내고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전해졌으며 학생들이 문제를 고발하고자 건물 내부의 모습을 촬영해 공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악의 기숙사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최악의 기숙사, 돼지우리가 따로없네”, “최악의 기숙사, 심했다 정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인터넷 커뮤니티(최악의 기숙사)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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