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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우주에서 가장 큰 별, 땅콩처럼 보이는 이유 알고보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13 21:52
2014년 3월 13일 21시 52분
입력
2014-03-13 21:22
2014년 3월 13일 2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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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우주에서 가장 큰 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프랑스 니스 코트다쥐르 천문대의 올리비에 쉐스노 박사가 이끈 국제 연구팀이 발견한 우주에서 가장 큰 별이 있다”고 전했다.
‘HR 5171 A’로 명명된 이 별은 관측 사상 가장 큰 10개의 별 중 하나다. 이 별은 태양의 독특한 쌍성계를 이루고 있어 별들의 상호작용을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별은 지구에서 약 1만 2000광년에 달하는 먼 거리에 떨어져 있지만 강한 빛과 에너지를 방출하고 있어 맑은 밤하늘에서 육안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이 별이 속한 황색 극대거성은 매우 희귀하며 우리 은하에서도 고작 12개 정도만이 알려졌다. 이 별은 별의 생애 주기에서 불안정하고 매우 빠른 변화를 보이는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주에서 가장 큰 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주에서 가장 큰 별, 우주의 신비는 끝이 없네”, “우주에서 가장 큰 별, 정말 보이려나?”, “우주에서 가장 큰 별, 모양 독특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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