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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냉동고 한파, “영하 53도…남극보다 추워”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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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8 11:37
2014년 1월 8일 11시 37분
입력
2014-01-08 11:28
2014년 1월 8일 11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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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냉동고 한파’
미국에 냉동고보다 더한 매서운 한파가 불고 있다.
몬태나 주 커머타운은 지난 6일(현지시간) 풍속냉각 온도가 영하 53도까지 떨어져 남극의 풍속냉각 온도인 영하 34도를 훌쩍 넘어섰다.
인근 노스다코다, 사우스다코다, 미네소타 주도 비슷한 수준의 강력한 한파가 몰아 닥쳤으며, 밀워키와 세인트로이스, 시카고 근처의 풍속냉각 온도는 영하 40도 이하를 기록했다.
뉴욕은 지난 7일 최저 기온이 영하 15.5도 까지 내려가 역대 최저기온 신기록을 수립했다.
1896년도 1월 7일의 영하 14.4도를 118년 만에 1도 이상 차이로 바꾼 기록이다.
미국 전역이 혹독한 한파로 인해 이날 아침 2500여 편 이상이 항공편이 취소됐으며, 동물원의 북극곰과 펭귄도 추운 날씨로 인해 실내 우리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냉동고 한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국 냉동고 한파, 견디기 힘들겠다”, “미국 냉동고 한파, 피해자 생기지 않길 바란다”, “미국 냉동고 한파, 이상기후 무섭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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