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 6개월에 걸쳐 만든 대작

‘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

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5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캐나다 노바스코샤주에 살고 있는 닉 코트러우라는 이름의 소년이 놀이완구인 케이넥스 부품 약 2만 5000개를 이용해 침실을 롤러코스터로 가득 채웠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닉은 롤러코스터를 완성하기 위해 6개월이나 투자했으며 해당 롤러코스터는 실제같이 정교하게 만들어져 눈길을 끌었다.

닉은 “5세 때 처음 케이넥스 완구를 접한 뒤, 완전 빠져버렸다”면서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때 선물로 받은 케이넥스 부품들을 하나하나 모아 이번 롤러코스터 구축에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일 이 부품들을 모두 새로 구입했다면 2000달러(한화 약 212만 원)가 족히 넘었을 것이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를 본 네티즌들은 “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 6개월동아 수고했네”, “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 6개월동안 만들고 하루에 철거”, “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 잠은 어디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