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원 공룡 캐낸 농부, 자신의 농장에 티라노 뼈가...하루아침에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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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0월 29일 17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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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원 공룡 캐낸 농부, 자신의 농장에 티라노 뼈가...하루아침에 부자

‘30억원 공룡 캐낸 농부’

미국 몬태나주 헬 크리크에서 한 농부가 자신의 농장에서 약 30억 원의 가치로 추정되는 공룡 뼈를 발견했다.

농부가 발견한 공룡뼈는 약 7천만 년 전 이 지역을 누볐던 것으로 추정되는 티라노사우루스와 트리케라톱스의 뼈로 밝혀졌다.

특히 이 번에 발견된 공룡뼈는 보존 상태가 양호해 가치가 매우 높다고 평가받았다.

자연사 전문가 ‘톰 린드그렌’은 “농부가 발견한 공룡 뼈는 역대 발견된 것 중 탑 20에 들 만큼 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이 공룡 뼈는 다음달 1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경매에 오른다.

국제경매업체 옥션 측은 티라노사우르스는 140만 파운드(약 24억원), 트리케라톱스는 56만 파운드(약 9억 5천만원) 정도로 낙찰가를 예상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30억원 공룡 캐낸 농부’ 인생 하루아침에 변했네" "땅파면 돈나오는거 맞네" "30억원 공룡 캐낸 농부 부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뉴스팀
(30억원 공룡 캐낸 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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