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밭 결혼 사진…이걸 하루만에 만들었다니!

사진=데일리 메일 캡쳐

옥수수밭 결혼 사진

옥수수 밭에 그림을 그려(?) 예술작품처럼 만든 이가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에서 한 농부가 자신의 부인을 위한 결혼기념 선물로 옥수수 밭에 결혼사진을 그렸다고 한다.

결혼 50주년 주인공은 필립 더틱(72), 마리 더틱(75) 부부로 매년 농장에 미로를 만들어 시민들에 개방해 왔는데, 올해는 특별히 결혼 50주년을 맞아 할아버지가 할머니를 위해 자식들과 함께 50주년 결혼기념 미로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2만평에 달하는 옥수수농장에 미로를 만드는데 걸린 기간이 단 하루라는 것이다. 또한 옥수수밭 결혼 사진이 완성 될 때까지 모두가 비밀로 했기 때문에 할머니는 전혀 이 사실을 몰랐다고 한다.

옥수수밭 결혼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옥수수밭 결혼 사진 대단하다”, “할아버지의 변하지 않는 사랑 존경합니다”, “사랑이 넘치는 가정이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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