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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 개’인줄 알고 데려온 강아지가 밤마다 “아우~”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9-05 11:15
2013년 9월 5일 11시 15분
입력
2013-09-05 05:17
2013년 9월 5일 05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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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DB
폴란드의 한 목장 주인이 '떠돌이 강아지' 한 마리를 데려와 양치기 개로 키우려다 가슴을 쓸어내리는 아찔한 경험을 했다.
3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메트로에 따르면, 포들라시에 지역에서 목장을 운영하던 즈비그니에프 피에치크(50)는 최근 목장 주변에서 길을 잃은 것처럼 보이는 귀여운 '강아지' 한 마리를 발견했다.
피에치크가 보기에 이 강아지는 딱 봐도 양치기 개처럼 보였고, 양떼를 키우고 있던 그는 이 강아지를 키우기로 마음먹었다.
"양치기 개, 저먼 세퍼드 종(種)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 사랑스러운 '강아지'는 하는 짓이 영 수상했다.
"이 강아지는 매일 밤 하늘을 보며 울부짖기 시작했다."
이 기이한 습성을 눈여겨보던 피에치크는 이 '강아지'가 양떼를 지켜주는 개가 아니라 양떼를 공격할 수도 있는 '늑대'라는 걸 깨달았다.
"엄청난 실수를 깨닫고 경찰에 신고를 했다."
다행히 이 '어린 늑대'는 양떼를 공격하지 않았고, 야생으로 돌려보내졌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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