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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의 우물’, 위험하지만 매력적인 수중 동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18 17:32
2013년 7월 18일 17시 32분
입력
2013-07-18 16:56
2013년 7월 18일 16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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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의 우물.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야곱의 우물’이란 제목의 사진 한 장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야곱의 우물’ 사진에는 두 명의 꼬마 아이들이 끝이 보이지 않는 깊은 수중 동굴로 뛰어내리려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야곱의 우물’은 미국 텍사스힐 카운티에 있는 관광지로 가장 긴 수중 동굴 중 하나로 알려졌다. 이 수중동굴의 수심은 10m 정도지만 그 밑으로 내려가면 40m 깊이의 물길이 여러 개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곳에서 목숨을 잃은 다이버만 8명에 이를 만큼 위험한 곳이지만 그만큼 이 수중 동굴이 매력적인 곳이라는 반증이기도 하다.
‘야곱의 우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야곱의 우물, 실제로 가서 한 번 보고 싶다”, “사진을 보니 야곱의 우물 너무 무서운데…”, “야곱의 우물, 재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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