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다이제스트]英紙 기자 “스노든, 美에 치명상 줄 정보 보유”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7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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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든은 미국에 최악의 악몽이 될 정보를 가졌다.” 미국 정보 당국의 개인정보 수집 활동을 폭로하고 러시아에 도피 중인 미 중앙정보국(CIA) 전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이 신변을 위협받을 경우 미국에 사상 최대의 피해를 줄 수 있는 정보를 추가로 폭로할 수 있다고 영국 가디언의 글렌 그린월드 기자(46)가 말했다. 스노든의 폭로를 최초로 특종 보도했던 그린월드 기자는 13일(현지 시간) 브라질 일간지 ‘라나시온’과 인터뷰에서 “스노든이 가진 수천 건의 문서파일 전체가 세계 곳곳의 몇몇 사람에게 전달됐으며, 만약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곧바로 공개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스노든#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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