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마약 넣은 보형물로 가슴수술 20대女…공항에서 ‘경악’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2-14 17:01
2012년 12월 14일 17시 01분
입력
2012-12-14 14:56
2012년 12월 14일 14시 5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최근 스페인에서 마약인 코카인을 가슴에 삽입해 밀반입하려던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여성은 코카인을 가득 넣은 보형물로 가슴 확대 수술을 받는 위험천만한 짓을 저질러 목숨이 위태로울 뻔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달 초 스페인 바르셀로나 엘프랏 공항에서 파나마 출신의 28세 여성이 코카인을 넣은 보형물을 가슴에 이식해 밀반입하려다 경찰에 체포됐다.
당시 공항에서 입국심사를 받던 이 여성은 질문에 대답을 잘 못하고 수상한 행동을 보여 공항 경찰에 넘겨졌다. 경찰은 이 여성의 가슴이 일그러져 있고 피가 흥건한 붕대로 감겨있는 것을 발견, 병원으로 이송해 검사하다가 '코카인 보형물'을 찾아냈다.
이 여성은 두 달 전 코카인을 채운 보형물로 가슴 확대 수술을 받았다고 경찰에 고백했다. 결국 이날 다시 가슴에서 보형물을 제거하는 재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공항에서 그녀는 몸이 매우 아픈 것처럼 보였다"면서 "만약 코카인 보형물이 가슴에서 터졌다면 그녀는 목숨을 잃었을 것"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한편, 이와 유사한 마약 밀반입 사건이 작년에도 일어났다. 스페인 출신 30대 여성이 자신의 가슴과 엉덩이에 '코카인 보형물'을 이식해 몰래 밀반입하려다 경찰에 체포된 바 있다.
백주희 동아닷컴 기자 juhee@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年21조 주거지원, 대출이 대부분… 출산효과 낮아”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정용관 칼럼]완충지대 없는 상극의 정치, 답은 뭔가
좋아요
개
코멘트
개
1분기 1.3% 깜짝성장에… 정부, 올 성장률 전망 2.2%서 상향 예고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