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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로켓발사] 일본 방위상 “북한 발사대 로켓 해체는 사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2-12 18:19
2012년 12월 12일 18시 19분
입력
2012-12-12 17:39
2012년 12월 12일 17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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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2일 장거리 로켓을 발사함에 따라 '로켓 해체 작업' 관측이 잘못된 게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된 것에 대해 일본 방위상이 "그렇지는 않다"고 부인했다.
모리모토 사토시(森本敏) 일본 방위상은 12일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로켓을 발사대에서 내렸다는 한국 정부의 관측에 대해 "(북한이) 발사대에 놓여 있던 것을 제거했다는 사실은 (일본 정부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통상 로켓을 발사대에서 내렸다가 다시 발사대에 올리려면 2¤3일 걸리는 만큼 한국 정부의 정보 파악에 문제가 있었던 게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된 데 대해 북한이 해체 작업을 한 것 자체는 사실이라는 견해를 밝힌 것이다.
모리모토 방위상은 북한이 12일 발사를 강행할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서는 "(해체했던 로켓을) 수리했는지, 전혀 다른 것을 조립해서 발사했는지는 분석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모리모토 방위상은 "(해체 작업 후에) 발사대에 여러 가지 상황 변화가 일어났고 오늘은 발사할 수 있는 상태가 됐다"며 "어제 한국 언론이 보도한 시점과 오늘은 (발사대의) 상황이 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북한이 이전(올 4월)에 실패한 미사일과 같은 형태의 미사일을 발사한 것이라면 기술이 발전한 게 틀림없다"며 "우리는 미사일 방어(MD) 시스템을 가능한 한 고도로 발전시킬 필요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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