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10대 女의대생 ‘그곳’에 마약 숨기고 있다가 들통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0-09 14:48
2012년 10월 9일 14시 48분
입력
2012-10-09 11:39
2012년 10월 9일 11시 3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미국에서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돼 수감된 10대 여대생의 생식기 안에서 마약이 추가로 발견됐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현지 언론 네이플스 뉴스에 따르면 플로리다 주(州) 콜리어카운티 네이플스 지역에 사는 비다 골락(18)은 4일(이하 현지시간)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된 후 구치소에서 알몸 수색을 받던 중 생식기 안에 마리화나를 숨기고 있던 것이 들통 났다.
경찰은 이날 도로에서 차선을 이리저리 오가며 난폭 운전을 하는 차량을 단속하는 과정에서 골락을 체포했다. 뒷좌석에 앉아있던 골락 옆에서 마리화나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골락은 자신이 장학금을 받는 의대생이라며 마리화나가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동승하고 있던 다른 2명을 가리키며 마리화나가 저들의 것인지 확인해보라고 경찰에게 요구했다.
하지만 다른 2명도 모두 마리화나가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고, 경찰은 마리화나를 옆에 두고 있던 골락을 체포했다.
골락은 구치소로 향하면서 자신을 체포한 경찰에게 "당신은 내 인생을 망치고 있다"라며 "내 것이 아닌 물건(마리화나)때문에 이제 장학금을 잃게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골락은 구치소에서 알몸 수색을 받던 중 생식기 안에 마리화나를 숨기고 있던 것이 들통 나자 "동승했던 다른 이들이 곤경에 처하지 않도록 보호하려 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사진은 해당기사와 관련 없음.
골락은 당일 보석금 6500달러(약 720만 원)를 낸 뒤 풀려났다.
골락은 마약 소지, 교정 시설 내로 마약류를 밀반입하려 한 혐의 등을 받고 있으며, 29일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
[채널A 영상]
엽기범죄 부르는 ‘신종마약’ 비상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택시기사 강도살인 2인조, 17년만에 무기징역 확정
좋아요
개
코멘트
개
NYT “中, 내일이 없는 것처럼 금 사들여”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단독]지난해 실업급여 반복수급자 11만 명…개선법안은 폐기 수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