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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욕감퇴 부작용 줄인 남성 피임약 개발…쥐실험 성공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8-17 09:53
2012년 8월 17일 09시 53분
입력
2012-08-17 09:33
2012년 8월 17일 0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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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욕감퇴 같은 부작용이 없고 투약을 중지하면 생식기능이 신속하게 회복되는 획기적인 남성 피임약이 개발됐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 등 외신들이 1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대나-파버 암연구소와 베일러 의과대학 공동연구팀은 정자 생산을 크게 감소시키는 동시에 정자의 운동성을 둔화시켜 난자와의 수정을 불가능케 하는 남성피임약(JQ1)을 개발했다.
이 남성 피임약은 호르몬을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정자가 만들어지는 중요한 과정을 일시적으로 중단시킨다고 연구팀을 이끈 대나-파버 암센터의 제임스 브래드너(James Bradner) 박사가 밝혔다.
연구팀은 이를 숫쥐들에 실험해 보았다.
쥐들의 정자생산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정자들이 난자를 향해 헤엄쳐 가는 능력을 나타내는 운동성이 극히 나빴다.
그렇다고 짝짓기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교미를 해도 수정이 되지 않아 새끼를 가질 수 없었다.
그러나 이 피임약 투여를 중단하자 생식기능이 신속히 회복되면서 건강하고 몸무게가 정상인 새끼들이 출생했다.
이 피임약은 원래 대나-파버 연구소의 치쥔(Jun Qi) 박사가 발암 유전자(BRD4)를 차단하기 위해 합성한 물질인데 나중에 고환의 정자 생산에 핵심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브로모도마인 단백질(BRDT)을 억제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피임약 개발로 이어지게 됐다.
이 남성 피임약은 알약 형태로 만들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연구 개발되고 있는 남성 피임약은 대부분 주사제 아니면 피부에 붙이는 패치형이다.
알약 형태의 남성 피임약 개발이 그동안 실패한 것은 남성 신체의 생물학적 특이성 때문이었다.
여성은 한 달에 단 하나의 난자만을 방출하지만 남성은 난자와의 수정에 단 하나의 정자만 있으면 되는데도 심장이 한 번 뛰는 사이에 1000개의 정자를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또 얼굴이 달아오르는 안면홍조, 성욕감퇴, 기분변화 같은 부작용들이 남성 피임약 개발에 걸림돌이 되어왔다.
이 연구결과는 과학전문지 '셀(Cell)' 최신호(8월17일자)에 발표되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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