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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학자 “北, 분명히 가까운 장래에 추가 핵실험 할 것”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5-24 17:56
2012년 5월 24일 17시 56분
입력
2012-05-24 17:44
2012년 5월 24일 17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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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는 기술적 준비상황·국제여건 고려"
중국의 북한 전문가인 장롄구이 중국 공산당중앙당교 정치학 교수는 23일 "북한이 분명히 추가 핵실험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교수는 이날 봉황위성TV의 '뉴스방담' 프로그램에 출연해 "북한은 핵실험 시기를 내부의 기술적인 준비상황에 따라 결정하되 국제 여건도 고려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봉황망이 24일 전했다.
그는 "북한이 반드시 핵 국가가 될 것이고 어떤 상황에서도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겠다고 수차례 밝혔다"면서 "특히 김정일 사망 이후에는 '핵무기 보유는 김정일의 혁명유산'이라며 이를 결코 포기할 수 없다고 공언한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 교수는 이런 측면에서 볼 때 북한이 확고부동하게 걷고자 하는 길은 바로 '핵 도로'라고 진단하면서 북한은 이를 통해 핵무기를 가지려 할 것이고 전쟁수단으로 삼으려 할 경우는 더 많은 핵실험을 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문가들이 기술적 측면에서 보기에 북한이 최근 실시한 두 차례 핵실험은 핵무기를 전쟁 도구로 쓸 수 있게 하기에는 부족하다"며 "이 때문에 이론상으로 북한이 가까운 장래에 수차례 더 핵실험을 하게 될 것이 확실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글린 데이비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중국을 방문했다가 23일 일본으로 향하면서 "북한이 (추가적인) 핵실험을 한다면 그건 매우 도발적인 행위"라며 "북한이 강행하지 않기를 강력하게 희망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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