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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이중인격 호텔방, “성격 다른 사람들에게 딱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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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8 10:18
2012년 3월 8일 10시 18분
입력
2012-03-08 10:14
2012년 3월 8일 1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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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인격 호텔방’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성격이 정반대인 사람들만의 공간?’
일명 ‘이중인격 호텔방’이라 불리는 프랑스의 한 호텔 객실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중인격 호텔방’이라는 제목으로 1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장의 사진이 맞나?’ 의심될 정도로 정반대의 모습을 하고 있는 객실이 있다. 왼쪽은 하얀색의 차분한 모습, 오른쪽은 보기만 해도 어지러울 정도의 화려한 색상을 자랑하고 있다.
실제로 ‘이중인격 호텔방’은 프랑스의 유명 그래피티 아티스트 틸트가 디자인한 것. 해당 객실은 프랑스의 마르세유에 위치한 ‘오 뷰 파니에’ 호텔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나는 왼쪽이 좋다”, “나는 오른쪽이 현란하고 좋다. 성격이 정바대인 사람들이 지내면 좋겠다”, “왼쪽은 굉장히 차분해 보인다. 오른쪽은 활발! 정말 이중인격 호텔방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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