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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고백하려다 그만…” 전신주에 감전된 기구한 사연男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2-10 12:25
2011년 12월 10일 12시 25분
입력
2011-12-10 12:00
2011년 12월 10일 12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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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전돼 실려가는 남성(출처= 중신왕)
“얼마나 멋있게 고백을 하려고…”
세상에 이보다 더 위험천만한 ‘사랑 고백’이 있을까?
중국의 중신왕은 지난달 28일 “복건성의 한 남성이 여성에게 고백을 하려 전신주에 올라갔다 감전을 당했다”고 전했다.
사건은 지난달 28일 오전 7시경 중국 복건성의 한 마을에서 발생했다.
이 남성은 이른 아침부터 사랑하는 여성을 위하여 고백을 할 때 사용할 플랜카드를 걸기 위해 전신주에 올랐다.
하지만 이 남성은 전신주에 플랜카드를 걸기도 전에 고압선에 감전되는 끔찍한 상황을 맞이한 것.
결국 이 남성은 온몸이 감전된 채 땅으로 추락하게 됐다.
불행 중 다행으로 지나가던 사람들에 의해 빠르게 발견됐고, 즉시 응급대원들이 현장으로 출동했다.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해 본 상황은 그야말로 참혹했다.
남성의 옷은 이미 새까맣게 타있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었고, 온몸까지 새까맣게 그을려 있었던 것. 또한 “자가호흡은 하고 있었지만, 의식은 완전히 없었다”고 알려졌다.
이 중년의 남성은 그렇게 병원으로 후송됐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백을 받을 여성이 뭐라 생각할까”, “너무 불쌍하다. 여성을 사랑하는 마음에 특별한 것을 해주고 싶었을텐데”, “죽지 않았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남성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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