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김 美대사 내달초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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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0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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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 주한미국대사(사진)가 다음 달 3일 미 국무부에서 힐러리 클린턴 장관이 주재하는 선서식에 참석한 뒤 다음 달 초 서울에 부임할 것으로 보인다. 선서식은 국무부 청사에서 성 김 대사의 가족과 국무부 직원, 한덕수 주미 대사를 비롯한 주미대사관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부 행사로 진행된다.

성 김 대사는 8월 중 한국에 부임할 계획이었지만 상원 인준이 늦어지는 바람에 부임 시기가 늦춰지게 됐다.

워싱턴=최영해 특파원 yhchoi6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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