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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혼 첫날밤을 아주버니와 함께?…‘빗나간 자식 사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9-27 10:11
2011년 9월 27일 10시 11분
입력
2011-09-27 10:00
2011년 9월 27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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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형과 5년을 동거’ 기사 캡처
“부모님이 오죽했으면… 이해할 수 있다”
“말도 안된다.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두 형제 중에 먼저 결혼하게 된 동생의 결혼식 날. 첫날밤을 신랑의 형, 즉 아주버니 될 사람과 보낸 신부가 있다면 어떨까?
막장 드라마에나 나올 법한 이야기가 실제로 일어나 중국 네티즌들이 때아닌 설전을 벌이고 있다.
사연은 지난 200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구이저우에 살고 있는 계효림은 2006년 2월 남자친구 악지청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을 올린 후 시부모님의 축하를 받으며 술을 잔뜩 마시게 됐다.
이윽고 신부 계효림이 먼저 신혼방에 들어갔다.
이튿날 아침, 신혼방에서 계효림의 울음소리가 크게 들려왔다. 아내의 우는 소리에 깬 악지청은 자신이 신혼방이 아닌 다른 방에서 잤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재빨리 신혼방으로 간 악지청은 아내와 자신의 형이 신혼 첫날밤을 함께 보낸 사실을 목격하게 된 것.
이 모든 것이 부모의 ‘빗나간’ 자식 사랑으로 인한 결과였다.
악지청의 형, 악지군은 평소 무뚝뚝한 성격으로 서른 살이 되도록 여자친구가 없었다.
이에 부모의 마음이 여간 조급한 것이 아니었다. 그런데 어느 날, 동생 악지청이 결혼할 사람이라며 계효림을 집으로 데리고 온 것.
이때 부모님은 계효림을 보고 ‘해서는 안 될’ 마음을 품게 됐다. 바로 동생 대신 형을 신혼방에 들여보내기로 결심한 것이다.
사실을 알게 된 악지청은 큰 충격에 휩싸여 부모님과 형의 진심어린 사과에도 불구하고 집을 나갔다.
남편이 떠나자 계효림은 몇 일 동안 통곡을 하며 그를 기다렸지만 어떤 소식도 들을 수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설상가상으로 계효림은 첫날밤 일로 인해 임신을 하게 됐다. 이에 어쩔수 없이 그녀는 시아주버니와 5년을 함께 살게 된 것.
이러한 소식은 지난 22일 중국 봉황망을 비롯한 여러 언론들을 통해 알려지면서 중국 네티즌들이 알게 됐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말도 안된다.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동생의 아내와 그렇게 만들수 있느냐”, “무지한 부모의 막장 사랑일 뿐이다. 정말 내가 화가 난다”며 분노했다.
그러나 “부모님이 오죽했으면 그랬을까?”, “원래 형보다 동생이 먼저 결혼을 하게 되면 부모님의 마음이 그럴 수도 있을 것이다”고 동정하는 의견도 보였다.
한 네티즌은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실화라고 믿겨지지 않는다. 정말 드라마에나 나올 법한 이야기다”고 말해 공감을 얻기도 했다.
한편 남편 악지청을 잊을 수 없었던 그녀는 결국 자신의 5살 짜리 아들을 남겨둔 채 고향으로 떠났다고 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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