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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늙어가는 ‘조로증 소녀’ 사연에 전세계 네티즌들 “눈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9-09 17:39
2011년 9월 9일 17시 39분
입력
2011-09-09 17:14
2011년 9월 9일 17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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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데일리메일
조로증을 앓고 있는 한 소녀의 사연이 공개돼 전세계 네티즌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고 있다. ‘조로증 소녀’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사는 12살 온트라메체 팔라체 양.
정상인보다 몇 십년은 일찍 늙어 조기 노화를 보이는 것이 조로증이다. 팔라체 양도 실제로 12살 이지만 외관상 나이는 80세 정도 된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평상시에는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초등학교에서 수업을 듣지만 1년에 두 번은 미국 보스턴 대학의 선천성 조로증 연구재단으로부터 검진을 받고 있다.
이 재단은 팔라체 양이 앞으로 1~2년 정도 더 살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어 네티즌들이 안타까워 하고 있다.
그럼에도 팔라체 양은 “나중에 커서 심리학자가 되고 싶다”고 당당히 포부를 밝혔다. 이같은 사연이 영국 데일리메일에 소개되며 전세계 네티즌들이 알게 됐다.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눈물을 흘리고 있다. 스웨덴에 사는 한 네티즌은 “사연을 읽다보니 절로 얼굴이 뜨거워져 만져보니 눈물이네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수많은 네티즌들은 “어쩌다가 희귀병에 걸렸는지 모르지만 생각이 참 귀엽고 당당하다”, “부디 꼭 이겨내고 앞으로 더 좋은 소식을 들려줬으면 좋겠다”, “심리학자 꿈을 꼭 이루기 바란다” 등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영국에서는 팔라체 양보다 더 어린 8살 소녀가 조로증에 걸린 사연이 소개돼 안타까움을 전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김동석 기자 @kimgi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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