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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전력의 입막기?…마을에 2천만엔씩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4-05 20:54
2011년 4월 5일 20시 54분
입력
2011-04-05 17:32
2011년 4월 5일 17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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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전력이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주변 마을에 2000만 엔(약 2억6000만 원)씩의 위로금을 돌렸으나 일부 마을은 사죄를 요구하고 이를 거부했다.
5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 주변 기초자치단체에 일률적으로 2000만 엔씩의 위로금을 돌렸다.
이를 원전이 위치한 후타바(雙葉) 마을 등 9개 시·초·손(市町村)은 받았지만 원전 북쪽에 위치한 나미에(浪江) 마을은 "주민들에 대한 사죄가 먼저"라며 수령을 거부했다.
나미에 마을은 "주민 각자에 대한 배상금액이 확정되지 않은 단계에서 위로금을 받을 수 없다. 피난생활이 장기화하고 있는 주민들에 대한 보상이 선결돼야 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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