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뉴스테이션]후쿠시마 원자로 연쇄 폭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3-16 10:27
2011년 3월 16일 10시 27분
입력
2011-03-15 17:00
2011년 3월 15일 17시 0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구가인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월 15일 동아 뉴스스테이션입니다.
오늘 오전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추가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2호기의 격납용기가 손상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방사능 누출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김정안 기자입니다.
***
후쿠시마 원전 1호기와 3호기에 이어 오늘 오전엔 2호기와 4호기에서도 잇따라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일본 당국은 2호기에 있는 원자로 격납용기의 압력억제실 설비 부근에서 오전 6시 15분경 폭발음이 발생해 이 설비가 손상됐을 가능성이 있다
고 밝혔습니다.
문제가 발생한 격납용기는 방사성 물질이 외부로 새나가지 못하도록 하는 중요한 안전보호 설비입니다.
오늘 오전 9시38분경에는 4호기 외벽에서도 수소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녹취) 나오토 간/ 일본 총리
"앞으로 추가 방사성 물질 누출 가능성이 높습니다. 원전 주변 20~30km 주민들도 외출을 삼가고 실내에 대기하십시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외벽이 폭발한 후쿠시마 원전 3호기 근처에서는 연간 허용치의 400배가 넘는 방사선량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대지진의 영향권에 있는 일본의 원전은 15기이며 이 가운데 안정판정을 받은곳은 3곳 뿐입니다.
한편 주 일본 프랑스대사관은 오늘 후쿠시마 원전에서 나온 약한 방사성 물질이 10시간 안에 바람을 타고 도쿄로 날아올 수 있다며 현지 자국
민들에게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동아일보 김정안입니다.
[바로잡습니다]
◇15일 동아뉴스스테이션 ‘원전연쇄 폭발’ 보도에서 이번 대지진의 영향권에 있는 일본의 원전 중 안정판정을 받은 곳은 3곳이 아닌 5곳입니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北, 러 파병 공병부대 귀국 환영식…김정은 “9명 안타까운 희생”
국힘 ‘대장동 항소포기 국정조사’ 요구…“민주당 수용하라”
인도네시아 당국 “수마트라 홍수 누적 사망자 1000명 넘어”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